시각에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는 큰 움직임으로 구강보건교육을 하도록하며, 주로 사용하는 흰색치실보다는 녹색이나 붉은색의 치실을 사용하도로 권합니다. 또한 자신의 구강내 위생상태를 확대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거울을 사용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의 경우에는 감각이나 냄새로 자신의 구강내 위생상태를 확인토록 합니다.
청각장애우
청각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대할때는 환자의 정면에 서서 눈높이를 같게하여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의 머리뒤인 12시 방향에 위치하여 환자의 귀에 팡이 거의 닿도록함으로써 동작을 귀의 감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를 장착하고 있는 환자들은 보청기를 틀어놓고 예방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발음 및 언어 장애우
실어증에 걸린 환자는 인식은 정상이지만 말을 하거나 발음하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어떤 질문에 대해 “예” “아니오” 또는 머리를 흔들어 대답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와 비언어기술 둘 다 환자의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수 구강위생용품 사용
변형잇솔사용
장애자의 칫솔은 대중이 사용하는 것과 별차이는 없지만 손잡이 부분은 환자가 잡기 편하도록 크고 둥글게 고안하여 제작하거나 칫솔을 잡은 손을 감싸도록하여 작은동작에도 큰힘이 칫솔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합니다.
전동칫솔사용
전동칫솔은 미세한 손동작을 잘할 수 없는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그러나 칫솔의 무게가 무겁고 작동스위치를 켜고 끄는데 어려움이 있는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전동칫솔을 작동시키면 칫솔의 두부가 횡마운동이나 진동운동을 하는 것 또는 회전운동을 하는 것등의 여러 가지 전동잇솔이 개발되어 심신장애환자에게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치실손잡이기구
보다 건강한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치실사용을 권장하고 있고 치실존잡이기구는 장애자가 칫솔을 사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치간잇솔
치은퇴축이 있는 환자나 치근이 노출된 환자는 치실만으로는 치간청결을 효과적으로 할 수 없으므로 치간잇솔을 사용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조립된 치간잇솔은 장애자에게 유용합니다.
치면세균막 착색제 사용
육안으로 나타나지 않는 치면세균막을 청색, 옥색, 붉은색 등의 착색제를 사용하여 현재 환자의 구강위생상태를 확인함으로써 환자에게 동기유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